성인인데 유치가 남아있어요 !

안녕하세요~ Good Dental Clinic의 Good Dentist입니다.


아이의 유치가 처음 나오던 6개월 무렵의 사랑스러웠던 시기…

그리고 점점 자라서 아이의 유치를 빼고 이빨 요정을 기다리던 추억…

앞니가 휑한채로 웃고 있는 그 때 사진을 보면 지금도 미소 지어지는 기억들…


하지만, 이렇게 좋은 추억만 남기고 빠져야 할 유치가 남아있다면….?? 당황스럽겠죠..

오늘은 성인이 되어서도 유치가 남아있게 되는 원인, 문제점과 치료 방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.



하지만, 빠져야 할 유치가 빠지지 않고 계속 남아있는 경우도 있는데, 이를 만기 잔존 유치라고 합니다.

오늘은 이처럼 성인이 되어서도 유치가 빠지지 않고, 남아있는 이유와 그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

성인인데 유치가 남아있는 이유 ?


영구치의 결손

: 유치를 대체해야 할 영구치가 선천적으로 없는 경우로

주로 발생하는 부위는 작은 어금니와 앞니쪽입니다.

영구치의 맹출 장애

: 영구치가 잇몸 아래쪽에 있긴 하지만, 나오는 방향이 잘못되었거나,

공간 부족으로 나오지 못한 경우, 잇몸뼈와 유착되어 나오지 못하는 경우입니다.

부정 교합 및 전신 질환 등 다른 이유

: 전반적인 치아 배열이 비정상적이거나, 내분비 장애와 같은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

: 유치가 잇몸뼈와 유착되어 유치가 잔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


성인에서 유치가 남아있는 경우 생길 수 있는 문제점 !


<남아있는 유치(2개)와 과맹출된 대합치>

유치가 치조골에 유착된 경우에는 발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, 잇몸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,

또한 유치 아래 쪽에 영구치가 매복 되어 있다면 치근(치아의 뿌리)이 제대로 발육하지 못하거나, 치조골과 유착되어 추후 임플란트 및 다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어려움을 유발 할 수 있고,


남아 있는 유치의 치료 방법


먼저 남아있는 유치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며, 유치 하방에 영구치의 존재 여부에 따라

치료 방법은 달라지게 됩니다.


남아있는 유치의 상태에 대한 평가가 우선입니다.

유치가 건강하고, 기능도 잘 하고 있다면, 그대로 관리 잘 하며 사용하셔도 되지만,

유치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, 영구치가 올라오게 유도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

성장기때는 영구치가 자연스럽게 올라올 수 있지만, 그렇지 못하다면 교정치료가 동반될 수 있으며,

성인의 경우 교정치료를 동반한다 하더라도, 매복되어있는 영구치는 잇몸뼈와 유착 되어있는 경우

가 많아 교정 치료로도 영구치를 제위치로 이동시키기 어려운 경우도 고려해야 합니다.

남아있는 유치의 상태에 대한 평가를 통해,

유치가 건강하고, 기능도 잘 하고 있다면, 관리 잘 하며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.

하지만, 유치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, 발치 후 임플란트나 보철 치료를 고려해야합니다.

임플란트와 브릿지 중 치료 방법은 기존 치아의 위치, 크기, 잇몸 및 잇몸뼈의 상태, 인접치 및 대합치(맞물리는 치아)등의 상태를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.

이에 대한 내용은 임플란트 vs 브릿지 포스팅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.


성인에서 유치가 남아있는 경우 : 브릿지 치료 증례



상악 양측성으로 파절된 유치와 대합치의 심한 정출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.

최종 보철 후 상태로, 과맹출된 대합치 성형 후 자연스러운 교합 평면과 심미적인 보철물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.

식사가 불편하시지 않게 부위별로 치료 하였으며, 제작된 임시 치아로 치료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.



Good Dentist의 한마디

유치가 빠지는 시기에 X ray 촬영을 통해 계승 영구치가 없는 것을 처음 알게 될 때, 보호자분들은 굉장히 당혹스러워하십니다.

오늘 위 브릿지 증례들은 모두 성인에서 각각 위턱과 아래턱 앞니에 유치가 남아있는 경우입니다.

시술 전 진단 및 CT 촬영을 통해

임플란트 치료시 유치 치관의 크기가 작아 인접치의 수정없이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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